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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U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상승 출발

유가

유럽증시가 4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오후 5시 7분 현재(한국시간) 지난 주말보다 1.04% 상승한 3,564.1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도 0.82% 오른 7,360.45를 기록 중이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시 21분 현재 0.64% 오른 5,350.69를 나타내고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01% 상승한 12,991.22에 거래 중이다.

이날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이 잠정 합의한 3차 구제금융 중간 이 행안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구제금융 중간 이행안에 잠정 합의, 내년 8월 구제금융 프로그램 졸업에 청신호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