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럽증시](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26596/image.jpg?w=560)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프랑스와 스위스 기업들이 타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인수·합병(M&A)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7,500.41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5% 상승한 5,427.19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46% 오른 13,183.53으로 장을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600.35를 기록해 0.51% 올랐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며 13일 오후 2시 통화정책 성명과 2018년 경제 전망치를 새롭게 내놓는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