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서는 남다른 오지랖으로 연예계 대표 ‘오지라퍼’로 알려진 박경림, 박정수, 정찬우의 인생사를 소개했다.
진행의 여왕 박경림은 연예계 ‘허브’라고도 불린다. 명불허전 마당발 인맥의 비결은 오지랖이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다.
또 박정수는 까칠한 시어머니 이미지이지만 1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 주례를 자처해 봤으며 45년 절친 이계인의 활발한 방송활동을 위한 동반 예능 출연도 나섰다.
정찬우의 ‘오지라퍼’ 아버지의 대를 이은 태생 오지라퍼로 현대판 키다리 아저씨로 개그맨 후배들은 물론 일반인 출연자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기부를 넘어서 기부 독려 방송을 만들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