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촛불집회로 문을 열지 않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년만에 개장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날로, 이날은 무료로 개방됐다. 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스케이트 대여비 포함)이다.
스케이트장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일∼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12월 31일은 오전 12시30분까지 연장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2017년초 누적 입장객 수가 234만4000명으로 한 해 평균 19만5000명이 다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