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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2일 첫날 무료 개장...2년 만에 문 열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시 페이스북

지난해 촛불집회로 문을 열지 않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년만에 개장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개장날로, 이날은 무료로 개방됐다. 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스케이트 대여비 포함)이다.

스케이트장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일∼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12월 31일은 오전 12시30분까지 연장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2017년초 누적 입장객 수가 234만4000명으로 한 해 평균 19만5000명이 다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