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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올해 어떤 상 수상했나..'뉴 5시리즈' 10개 이상 최다 수상






▲BMW 커넥티비티
▲BMW 커넥티비티

BMW 그룹이 올 해 수상한 상은 뭐가 있을까?

BMW그룹 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BMW그룹이 BMW 차량 뿐 아니라 브랜드 및 그룹 자체도 다양한 글로벌 수상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특히 올 해 BMW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기관과 전문 매체 그리고 IT, 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원단으로부터 BMW 전 모델이 상품성과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력, 지능형 커넥티비티, 지속 가능성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뉴 5시리즈
▲뉴 5시리즈

BMW의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모델은 '뉴 5시리즈'라고 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 오토카(Autocar)는 2017년도에 각각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올해의 이그제큐티브 자동차(Executive Car of the Year)'로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독일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독자들이 뽑은 '아우토 트로피 – 월드 베스트 카' 부문 중 럭셔리 클래스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독일의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 독자들이 선정한 4만 유로 이상 4륜구동 승용차 부문 '올해의 4륜구동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뉴 5시리즈가 자랑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 역시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재확인됐다고 전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CHIP가 공동 주관한 카 커넥티비티 어워드 2017 및 유럽 IT 전문지 컴퓨터빌트(Computer Bild)에서 주관한 골든 컴퓨터 어워드의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와 슈바케(Schwacke)가 공동 주관한 2017 잔존가치 챔피언(2017 Value Champion) 프리미엄 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뉴 5시리즈 모델은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뉴 5시리즈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외에도 인더스트리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골드 어워드의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 BMW는 순수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 'i8'에 대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전기 구동 시스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했다.



▲i3
▲i3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주관한 독자 투표에서 i3는 전기차 부문 '아우토 트로피'를, 'i8'은 그린 모빌리티 트로피(환경친화적 이동성) 부문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로 선정됐다. 또한 두 모델 모두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테스트와 독일 과학 연구소이자 자동차 평가기관인 Öko trend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그린 아우토 테스트 위너 투표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Most Environmentally Friendly Car)'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i3는 영국에서 왓카(What Car?)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오토카(Autocar)가 뽑은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 '뉴 카 어워드'를 수상했다.


▲i8
▲i8

i8는 '올해의 엔진상'을 3회 연속으로 수상했다. '1.4-1.8L 배기량 엔진' 부문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연이어 독일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지 독자들이 뽑은 4륜구동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 '올해의 4륜구동 자동차'로 선정됐다.

한편 올 해는 미국의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이 주관하는 '올해의 친환경 SUV)'로 'X5 xDrive40e iPerformance 모델이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에 기반을 둔 유럽 매스미디어 그룹인 프로지벤자트아인스 미디어(ProSiebenSat. 1 Media)와 독일 경제 주간지인 비르츠샤프트보케(WirtschaftsWoche) 및 종합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가 포함된 베스트 브랜드 기관은 BMW 브랜드를 '최고의 기업 브랜드(국제부문)'로 선정했으며 BMW 그룹은 미국의 명품 스타일 매거진인 롭 리포트(Robb Report)가 최초로 선정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럭셔리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아우토 테스트(Auto Test)와 오코 트렌드(Ökotrend) 평가연구소의 그린카 테스트 우승자 시상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전체적으로 이번 수상 및 표창의 성과는 BMW가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트렌드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BMW가 지닌 트렌드 세터로서의 독창적인 힘은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BMW '600'과 'M1', BMW 역사에서 서로 다른 두 시대를 풍미했던 이 두 대의 자동차는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아우토빌트 클라식(Auto Bild Klassik)의 골든 클래식 스티어링 휠 어워드와 모터 클라식(Motor Klassik)이 선정한 '모터 클라식 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