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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1,080.3원...美 보호무역주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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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서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08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3원 내린 1,08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423억 원어치 순매도해 환율 하락 폭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1.4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1.06원)보다 10.4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