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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청소년을 위한 톡톡! 튀는 물리이야기.

‘아빠, 물리가 뭐예요?’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질문에 대해 청소년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안내해주는 물리 입문서이다.

이 책은 ‘빛이 공기보다 작다고?, 맨 눈으로 그게 보이니?’ 등 청소년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런 질문에 대해 호기심 많은 딸과의 대화 형식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이해한 물리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

책 출간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저자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과학적 호기심이 생겨나 창의력과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를 둔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교양서로도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시아과학원 레베데프 물리연구소에 있을 때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토대로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의 이면에 감춰진 놀라운 물리의 원리와 법칙들을 쉽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살아있는 물리가 여러분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우주 만물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저자의 러시아 유학시절 지도 교수였던 유리 유리에비치 스토일로프 박사는 이 책에 대해 “물리학이 발전해 온 역사부터 현대물리학의 난제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현상들을 생동감 있게 설명해 준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놀라운 세상을 탐구케 하고 물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물리

[저자소개] 조성주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후 러시아과학원 레베데프 물리연구소에서 레이저물리 전공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연구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자율주행자동차 라이다 센서 관련 연구개발과 환경잡지에 칼럼 연재와 강연을 하고 있다.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통합교육 비전공동체 대표로 ‘STEAM' 교육을 위한 콘테츠 개발을 하고 있다. 작가 블로그 : http://sjchodavid.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