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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풀린 마스크 '어제보다 두배지만'…587만7000개

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587만7000개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르면, 먼저 대구·경북지역에 167만9000장이 공급됐다.

구체적으로 대구시청 특별공급 69만장, 약국 24만9000장,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 소재 우체국 21만장, 하나로마트 21만장, 공영홈쇼핑 2만장, 의료기관 30만장이다.

다음으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에는 145만8000장이 공급됐다. 약국 117만2000장, 읍·면 소재 우체국 5만6000장, 하나로마트 16만장, 서울 행복한백화점 5만장, 서울역 명품마루 2만장이다.

그 외 지역은 171만장으로 약국 94만6000장, 읍·면 소재 우체국 38만4000장, 하나로마트 33장, 아임쇼핑 부산역점 4만장, 대전역 명품마루 1만장 등이다.

전국 공통으로 공영홈쇼핑에 18만장, 의료기관에는 85만장이 공급됐다.

한편, 공적판매처로의 1일 마스크 공급 목표량은 500만장이며, 전일에는 203만7000장이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