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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달러화 반등

원/달러 환율은 20일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19분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5.5원 오른 달러당 1,186.70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2.8원 오른 1,184.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

전날(현지시간 기준) 오후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최근 달러 약세 흐름을 일부 되돌리는 요인이 됐다.

FOMC 의사록이 예상보다 덜 완화적이었다는 평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고, 달러화는 반등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8.47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5.6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899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2.8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