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9만1530명·사망자 1047명


▲ 3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3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3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9만1530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921만2767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텍사스가 94만248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캘리포니아가 92만5055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79만4624명, 뉴욕 53만9715명, 일리노이 40만171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텍사스가 718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리노이 6363명, 위스콘신 4870명, 캘리포니아 4250명, 플로리다 4198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1047명 늘어, 누적으로는 23만4177명이 됐다.
주별로는 뉴욕이 3만364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텍사스 1만8402명, 캘리포니아 1만7571명, 플로리다 1만6656명, 뉴저지 1만6464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텍사스가 1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플로리다 82명, 일리노이 56명, 위스콘신 51명, 조지아 4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