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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에 강세…유럽 증시 혼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7일(미 동부시간)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9.42포인트(0.58%) 상승한 33,01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1포인트(0.29%) 오른 3,974.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4포인트(0.4%) 상승한 13,525.20에 장을 마감했다.

상원 은행위 출석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EPA=연합뉴스

◆ 전문가들 "이번 FOMC 결과, 시장에 최선의 결과"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FOMC가 시장에 최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마이클 아론 최고투자전략가는 "투자자에게는 최선의 시나리오로 보인다"면서 "시장도 매우 긍정적인 전망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은 국채금리와 인플레이션, 자산 가격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매우 완화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연준 "내후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

증시는 연준이 이날 '제로 금리' 유지를 결정하면서 오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함께 내놓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이날 6.5%로 대폭 상향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연준 발표에 진정 기미를 보였다. 국채 금리는 최근 뉴욕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1.64%대로 내려왔다.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AP/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 유럽증시는 혼조

한편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0% 하락한 6,762.6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1% 내린 6,054.82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03% 내린 3,849.74로 장을 끝냈다.

다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7% 오른 14,596.61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