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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구글코리아는 5일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인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가 진행한다.

회사 측은 "임팩트캠퍼스는 미래 시대 필수 역량인 디지털 직무 능력 배양에 집중한 커리어 설계 및 전환 플랫폼을 운영한다"며 "이들이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이를 위해 약 11억 원(100만 달러)을 지원하여 총 18개월에 걸쳐 참가자 800여 명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구글코리아는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인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가 진행하는 청년 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04.05
구글코리아 제공

임팩트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루트임팩트 홈페이지(http://www.rootimpac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의 김경훈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고용 절벽의 최대 피해자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