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GB 램과 512GB의 대용량 스펙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7', '갤럭시탭S7+'의 미스틱 네이비 색상 모델을 8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태블릿 활용성이 점점 다양해지는 트랜드를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색상과 사양, 사용성 모두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 강력해진 연결성과 생산설으로 활용성 극대화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나아진 스마트폰, 노트PC간 연결성을 지원하며 생산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작성한 메모를 복사한 후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가 가능하다.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갤럭시 탭 S7·S7+'의 키보드 북커버를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을 지원해, 업무나 학습 시에 PC 화면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5G·LTE·Wi-Fi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G 모델이 149만 9천300원, LTE 모델이139만 9천200원, Wi-Fi 모델이 129만 9천100원이다.
'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LTE·Wi-Fi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이 114만 9천500원, Wi-Fi 모델이 104만 9천400원이다.
◆ 신제품 혜택은?
삼성전자는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북커버와 한정판 모나미 S펜 패키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왓챠 6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클래스101 20만원 쿠폰팩, ▲폴인 100일 이용권, ▲세리프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엔터테인먼트부터 지식 교양 분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