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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에 백무현 KAIST 교수 등 선정

포스코청암상 2021
포스코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백무현KAIST 화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백무현 교수(IBS 부연구단장)는 컴퓨터를 이용한 새로운 계산화학 연구 방법론의 개발을 통해 보다 뛰어난 촉매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정립하였고, 다양한 화학반응을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재단은 교육상에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를 봉사상에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기술상에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재단은 전날 포스코센터에서 제15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갖고 선정한 이들에게 이같은 상을 수여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은 "포스코청암재단은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 응원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더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