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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8100만원 대

비트코인 시세는 14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8100만 원대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8101만2000원으로 전일 보다 63만8000원(+0.79%)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같은 시간 8136만8000원으로 전일 보다 63만2000원(+0.78%) 올랐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다른 주요 기상화폐(코인)인 이더리움의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294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0.79%올랐다.

리플(2320원·+1.98%), 에이다(1865원·+3.90%), 라이트코인(35만0450원·+3.06%), 체인링크(4만6670원·+3.37%), 스텔라루멘(841원·+2.81%), 비트코인캐시(102만6000원·+8.45%)도 전일보다 올랐다. 반면 폴카닷(5만4310원·-0.39%)은 전일보다 내렸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2021.04.14 11:16
다음 캡처

◆ SK증권 "비트코인 상승 여력 더 있다"...알트코인 섣부른 투자 경계 

국내 증권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 추천 의견이 나왔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5배 이상 상승했지만 아직도 상승 여력은 더 있다고 본다"며 비트코인을 지금 사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지난 BIS 금융혁신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고 테슬라 등 글로벌 굴지 기업들의 비트코인 결제방식 도입과 ETF 등 비트코인 관련 금융상품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에 당분간 비트코인의 상승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국한한다고 조언하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중소형 코인인 일명 '알트코인'에 대한 섣부른 투자는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이는 알트코인 거래량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치고 제일 많은 점 때문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알트코인 중에서도 분명 좋은 프로젝트도 있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들도 있을 수 있다"며 "백서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없이 싸기 때문에 알트코인을 사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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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