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엔지니어링은 우디 석유화학 회사인 APC의 자회사 AGIC와 6억5천만달러(약 7천350억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PDH(프로판 탈수소)와 UTOS(Utilities & Offsite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란 이름의 이 사업은 사우디 북동쪽 해안에 있는 주베일 2공단 내에 연간 약 84만t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 플랜트와 UTOS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기 설계인력배치(Early Engagement)를 통한 기본설계(FEED) 검증과 플랜트 배치 최적화 등 프로젝트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수주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연계 수주를 끌어낼 것"이라며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공사를 2024년에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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