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5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117.76원이다.
최근 환율은 주식시장 상승 등 전반적인 위험 선호 강화와 달러 약세, 외국인 순매수세 등에 힘입어 하락 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날 삼성전자의 대규모 배당에 따른 외국인들의 역송금 물량으로 제한적인 상승 시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로 받은 배당금을 달러로 바꿔 본국에 보내는 과정에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삼성전자 배당 역송금, 결제를 미롯한 실수요 매수에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지만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세에 막혀 1,110원 후반 중심의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오후 12시 43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0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96원 올랐다.
오후 12시 43분 현재 원/위안 재정환율은 1위안당 171.13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15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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