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6월 말에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상장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상장에는 삼성증권·골드만삭스·JP모건이 대표 주관을 맡고 대신증권[003540]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베스트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올해 예상 거래액 100조원에 배수 0.18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18조원 규모로 평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카카오뱅크가 이달 15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이르면 7월 상장이 유력하다.
카카오뱅크 IPO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대표 주관사를 맡고 있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 주관사이다.
IB업계에서는 상장 시 시가총액을 10조∼20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산 규모만 놓고 보면 자산규모만 놓고 보면 전북은행을 넘어 광주은행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