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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6390만원대…리플과 도지코인 상승

김치프리미엄 6~7%대 보여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6일 오후 12시 47분 기준 6390만원 부터다. 이더리움 시세는 하락한 반면 리플 시세는 하락세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이 시간 6391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7만2000원(+1.06%) 올랐다.

업비트에서는 6403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만3000원(-0.10%) 내렸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317만6000원·-1.15%)은 전일제4시간 전보다 내렸다. 다만 300만원 대는 유지 중이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코인)의 경우 업비트에서 리플(1625원·+2.20%), 도지코인(378원·+0.53%) 24시간 전 보다 상승했다.

에이다(1550원·-0.96%), 폴카닷(3만9430원·-0.71%), 라이트코인(29만9550원·-1.02%), 비트코인캐시(104만0500원·-2.21%), 체인링크(4만2000원·-0.94%)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가상화폐 21.04.29 12시
다음 캡처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에서 김치프리미엄은 6,7%대를 보이고 있다.

빗썸에서 6.55%이며 업비트 6.75%, 코인빛 6.94%, 코인원 6.60%, 코빛 6.57%다.

이시간 해외 주요 거래소에서는 플라이어 6013만0291원, 바이낸스 6002만8579원, 파이넥스 6008만6560원을 기록 중이다.

◆ 바이낸스, 독일서 증권거래 위반 혐의로 조사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증권 발행 규정 위반 혐의로 독일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바이낸스가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등 주식과 연계된 토큰을 발행하면서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유가증권 발행서류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이 회사의 또다른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블룸버그는 지난 달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