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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5원 오른 1119.5원

원/달러 환율은 3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5원(+0.45%) 오른 1119.50원이다.

환율은 4.2원 오른 1,116.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5원대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화는 지난달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강세로 전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 훼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계속된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 등이 달러 선호도를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 시간 100엔당 1022.47원이다. 전일 보다 1.42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이 시간 1위안당 172.84원으로 전일 보다 0.45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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