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퍼스널케어와 세제 등 홈케어 사업 부문의 본사 기능이 한국으로 이전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 부문은 한국에 설치된 본부에서 세부시장 전략과 마케팅 기획 전반을 관장한다.
퍼스널 케어 사업부문은 바디 워시, 로션, 헤어 제품을 홈 케어 사업부문은 오랄 케어, 세제·세정제 제품을 담당한다.
이들 사업의 전 세계 매출은 연간 약 1조3천억원 규모다.
암웨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 재편으로 한국인 임원이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조직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수년간 본사를 적극 설득해 이룩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암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