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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순매도에 1119원 상승 마감

엔화, 위안화도 동반 상승

원/달러 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19.6원에 마감했다.

증시에서 외국인이 대량으로 순매도에 나선 것이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2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환율은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2.7원 오른 채 출발해 장중 조금씩 상승 폭을 키웠다.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상승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28.15원이다. 전일 대비 5.05원 올랐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기준 1위안당 174.16원이다. 전일 대비 0.37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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