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2일 전날 종가보다 5.1원 오른 달러당 112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전날에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원 넘게 순매도한 영향으로 환율이 5.8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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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원 이상 순매도를 보였다.
이에 역송금 우려가 커졌고,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상승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100엔당 1033.59원이다. 전일 보다 5.44원 올랐다.
현재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위안당 174.71원이다. 전일 보다 0.47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