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대한항공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대한항공 주식을 191억9428만9650원 순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3만436원으로 대한항공 주가(3만500원) 보다 64원 낮다. 외국인의 보유한도 소진율은 21.31%다.
카카오 주식은 166억7775만2500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11만294원으로 카카오 주가(11만500원) 보다 206원 낮다.
녹십자 주식은 137억4149만4000원을 순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36만2869원으로 녹십자 주가(36만6500원) 보다 3631원 낮다.
하나투어 주식은 135억906만4700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평균 매입단가는 7만2361원으로 하나투어 주가(7만3900원) 보다 1539원 낮다.
신풍제약 주식은 126억2023만3400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입 평균단가는 6만7991원으로 신풍제약 주가(6만7300원) 보다 691원 높다.
이 외에도 외국인은 SKC(118억7424만9000원), 현대제철(93억2689만4900원), LG유플러스(87억8273만7450원), SK바이오사이언스(85억8898만2500원), LG화학(78억5540만4000원) 주식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