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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9주년 ”탄소중립·임업발전 앞장“

산림조합중앙회는 18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중앙회가 탄소중립과 임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에 산림분야도 대응해야 하는 만큼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국 산림조합은 임업인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지원하고, 임업의 6차 산업화 등에 앞장서며 임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 측은 산림분야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 및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항을 위해 벌채 후 사후 정산 제도를 확대 하며 비대면 유통채널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기념식 59주년
산림조합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