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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브리핑] KT, 관광공사와 함꼐 디지코캠핑 진행 外

KT 는 한국관광공사, 안성시와 함께 전기차로 차박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 두 번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제공

◆ KT, 관광공사와 함께 디지코캠핑 진행

KT는 전기차로 차박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을 한국관광공사,안성시와 함께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코 캠핑을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박 캠핑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계속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 지자체들과 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607 LG U+, 양자내성암호로 공연 티켓팅 서비스 보안 강화(개념도)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 암자암호로 암표 방지

공연 예매 때 문제가 되온 암표거래가 양자보안에 막힐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산업/의료분야 전용회선에서 검증한 양자내성암호를 공연·엔터분야 응용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회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참여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공연 전 고객이 티켓을 발권할 때는 양자보안이 적용된 인증기술을 통해 티켓 구매자임을 인증하게 돼 안전한 예매-발권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며 "티켓 구매 인증정보를 투명하게 처리해 공연 티켓의 암표거래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당근마켓 해외서비스, 캐나다 중심으로 급성장

당근마켓은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캐럿'이 캐나다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캐럿은 지난해 9월 캐나다 런던을 시작으로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에서는 서비스 시작 이후 매달 이용자 수가 평균 80%씩 증가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이미 해당 지역 내 중고물품 거래문화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캐나다 내 한인 인구수가 많은 점도 캐럿의 성장에 한몫했다.

◆ 서울 노후건축물에 IoT 센서 부착해 안전 관리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했던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가 첨단 기술의 영역에 들어왔다. 서울시가 노후 민간 건축물 안전 관리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위험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을 12월부터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기울기·균열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 데이터를 저장·분석해 정확성을 검증하고 구조물 이상 변화를 분석해 위험을 감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