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30.30원에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및 단기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미국 인덱스는 이날 오후 5시 34분 기준 91.802로 0.042p 떨어졌다.
한편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상승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21.19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 보다 2.37원 올랐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74.92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 보다 0.19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