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은행,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7월부터 시행 적용
우리은행은 7월 1일부터 대안 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신용평가모형을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정보는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기존 금융정보를 보완할 수 있는 통신정보, 유통정보, 가맹점 정보 등이다. 대안 정보는 판매 중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 오(oh)! 클릭대출' , '우리 사장님 e편한 통장대출' ,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에 적용한다. 은행 측은 하반기엔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출시 예정인 제휴 대출상품에도 대안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은행, "'IM원샷대출한도조회'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 통합조회"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은행 측은 "DGB대구은행의 플랫폼 IM뱅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 서비스는 당행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개별 조회·가입해 비교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며 "모바일웹에서 공동인증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한 정보 입력만으로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는 편의성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 적용 대상은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토닥토닥서민&중금리대출',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상품이며 대출한도는 급여소득자 기준 최대 1.8억원이다.

◆ 신한은행과 넥슨,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 출시
신한은행과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 디자인으로 구성된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 카트라이더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헤이영 체크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한다.

◆ 대구은행, 언택트 카드 출시
DGB대구은행은 지난 28일 간편결제, 배달 앱, 스트리밍 등 혜택에 특화된 'DGB 언택트(UntacT)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측은 "고객이 현 시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 트렌드를 반영, DGB 언택트(UntacT)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 개인 신용대출 금리는 농협은행, 제주은행, 우리은행 순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9일 기준 개인 신용대출 일반 금리는 농협은행과 제주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한국산업은행 순으로 낮았다. 상품 정보 및 신용점수별 평균 금리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