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의사에서 전업 사진작가로 직업을 바꾼 이색 경력 소유자
-뉴욕 전시에 앞서 성남아트센터 책 테마파크 갤러리에서 개인전 예정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추상화 사진 작품 선보여
‘마법의 사진작가’로 불리는 윤상민 전 한중미술협회 회장은 2021년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뉴욕 K&P Gallery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미국 뉴욕 개인전에 앞서 국내 개인전을 분당 율동공원 소재 성남아트센터 책 테마파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다.
윤상민 작가는 메디나 로마 갤러리아 개인전, 북경 선아트스페이스 개인전, 중국 위해시 미술관과 루산시 미술관 초대 개인전 등을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중국 위해TV와 루산TV 뉴스 등에서 윤상민 작가의 사진이 비중 있게 소개된 바 있다.
윤상민 작가의 작품은 촬영 대상의 실체만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람의 눈으로 보고 마음에 남아있는 인상적인 순간을 카메라를 매개체로 하여 인상파 그림처럼 표현하는 마법의 사진이다.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아는 것과 상상하는 것을 그리는 그림처럼 윤상민 작가가 창안한 특별한 방법으로 촬영 대상의 실체를 추상화하고 상상력으로 촬영하여 윤 작가만의 독특한 사진을 창출한다.
윤상민 작가는 빛이 카메라 내부에서 회절, 굴절, 반사 등의 변화로 빛의 흘림과 채색의 혼합이 일어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미지를 추상화 시킨다. 빛의 흘림과 채색의 모호함은 추상화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이고 미학적 메시지이다. 추상화된 이미지 속에 사랑, 인내, 평화, 꿈이 담기도록 창작을 한다.
원근법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 그림처럼 빛의 명암과 대비가 강조되어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윤 작가의 사진 작품은 전시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때 좀 더 명확하게 작가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성남아트센터 책 테마파크 갤러리 전시회 031 708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