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위탁 판권을 어떤 업체가 가져갈지가 관심이다. 유통 업계에서는 광동제약, LG생활건강 중 한 곳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도 외 지역에서의 삼다수 위탁 판매 협력사 입찰에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중 광동제약, LG생활건강 간 양강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광동제약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다. 광동제약의 지난 해 삼다수 매출은 2342억원이었는데, 이는 광동제약의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1조2438억원)의 30%를 차지한다. 삼다수 관련 계약을 맺은 해당 연도인 2013년 광동제약의 매출(4684억원)은 전년동기(3324억원) 대비 141% 늘어났던 바 있다. 광동제약의 가파른 외형성장에는 삼다수 위탁 판매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광동제약은 이번 판권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 해 광동제약은 생수영업 조직을 보강해 삼다수 판매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생수 영업부문을 대폭적으로 강화했다. 연초 개편을 통해 유통생수 사업본부 내 삼다수 관련 부서들을 생수 영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제주개발공사와의 협업을 체계화 하기 위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