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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리더십연구소, 일본 미토요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 글로컬인재육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글로컬리더를 만들어가는 초석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글로컬리더십연구소(대표 선종복, 前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와 일본의 OISCA미토요시지부(회장 INADA)은 27일 일본 미토요시에서 글로컬인재육성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컬리더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환경, 경제, 사회 세 영역을 포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農心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글로컬리더십연구소, 일본 미토요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리더십연구소 선종복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끼리 네크워크를 만들어 글로컬리더를 만들어가는 초석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허브로 만들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OISCA미토요시지부의 이나다회장은 한국에 애정이 많은 사업가로 “글로컬리더십연구소와 함께 일·한간 소통과 협업으로 글로컬리더양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아이와 숲을 키우는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선종복대표는 글로컬리더십의 저자로 저개발국가봉사 및 세계시민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OISCA는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고 공존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기반을 지키고 키우려는 세계”를 목표로 1969년에 설립되었다. 본부를 일본에 두고 41개국과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하는 국제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