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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파워, 인도 탄화규소 공장에 1억2170만 달러 투자

미국에 본사를 둔 실리콘 파워 그룹이 100억 루피(1억 2173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 오디샤 주에 반도체 부품인 150밀리미터 실리콘 카바이드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주 총리실이 27일(현지 시각) 밝혔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총리실은 성명에서 이 투자는 그룹의 인도 사업부인 RiR 파워 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가 담당할 것이며, 이 회사는 향후 18개월에서 24개월 내에 가동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산업용 전력 및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칩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모디 총리
[EPA/연합뉴스 제공]

이번 조치는 폭스콘과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 및 AMD의 최고 경영진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고향 인 구자라트 주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연방 정부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인도 현지 칩 시장은 2028년까지 현재 230억 달러 규모의 거의 4배에 달하는 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는 대만과 경쟁하는 반도체 제조 허브의 역할을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