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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청년해외봉사단 17명 인도네시아 파견

-10일 출정식 개최, 15일간 봉사예정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청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안양시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14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청년해외봉사단은 11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해 25일까지 13박 15일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양 청년해외봉사단 17명 인도네시아 파견

청년해외봉사단은 봉사기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우바우시 지역에 머물며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한글, 종이공예, 동요 등 교육봉사를 펼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교류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노력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봉사의 순수한 정신과 목적을 새기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체험하고, 봉사단원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안양시 청년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 육성과 안양시의 미래 지향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