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손흥민 브랜드평판 1위, 이유는

손흥민 브랜드평판이 광고모델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를 1위부터 30위까지 발표했다. 손흥민, 임영웅, 뉴진스, 아이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차은우, 마동석, 공유, 아이브, 유재석, 박은빈, 영탁, 세븐틴, 김종국, 장윤정, 김연아, 윤아, 이정재, 손석구, 조인성, 르세라핌, 이찬원, 이효리, 유해진, NCT, 이병헌, 박서준, 강다니엘, 강동원 순이다.

이번 순위는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633만73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해 나온 것이다.

1위,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3810, 미디어지수 62만3836, 소통지수 124만9058, 커뮤니티지수 85만50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3만180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85만3205와 비교해보면 79.79% 상승했다.​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2위 임영웅 브랜드 평판지수는 231만9149였으며, 3위 뉴진스 브랜드는 219만4055였다.

손흥민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홍보대사', '열광하다', '긍정적이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갤럭시위치', '스마트폰', '쏘니'가 높게 나왔다.

또한 손흥민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82%로 분석됐다. 손흥민 광고 브랜드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6.38% 상승, 브랜드 이슈 21.88% 상승, 브랜드 소통 242.15% 상승, 브랜드 확산은 86.93%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