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넘나들며 비상하는 민화, 그 네 번째 도약이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시작됩니다.
2019년에 시작된 《민화의 비상전》은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시리즈 기획전입니다. 선조들의 소망을 대변하며 삶과 가장 가까웠던, 그렇기에 더욱 자유로울 수 있었던 민화의 세계를 현대적 관점에서 들여다보며 현대민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2023 민화의 비상(飛上) 2023 민화의 비상(飛上)](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69736/2023.jpg?w=600)
8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 역시를 다시 썼던 1회 전시와 표현주의를 다뤘던 2회, 그리고 팝 아트 주제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3회 전시에 이어 이번 네 번째 전시, 《민화의 비상전 제4장: 민화, 조선의 팝 아트 II》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립니다.
![2023 민화의 비상(飛上) 2023 민화의 비상(飛上)](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69737/2023.jpg?w=600)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민화박물관 및 한국민화뮤지엄 유물 중 팝 아트가 관찰되는 전통민화 27점(병풍 17점, 액자 10점)과 전시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37인의 팝 아트가 극대화된 현대민화를 함께 선보입니다. 전통을 넘어 현대와 소통하며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예술 장르로 살아 숨 쉬는 민화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3 민화의 비상(飛上) 2023 민화의 비상(飛上)](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69738/2023.jpg?w=600)
전시 관람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민화 굿즈 무료제공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한국민화뮤지엄 공식 ‘율아트’의 민화 그리기 용품, 본그림, 굿즈, 체험용품, 도서 등 다양한 상품도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 올해의 수상자도 바로 옆 전시장에서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민화 굿즈 무료제공 이벤트는 선착순 1,200명에 한정되어 재고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습니다.
![2023 민화의 비상(飛上) 2023 민화의 비상(飛上)](http://images.jkn.co.kr/data/images/full/969739/2023.jpg?w=600)
▶전시정보
주최·주관: 조선민화박물관(@chosunminhwa)
후원: 영월군,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민화뮤지엄(minhwamuseum), 율아트(@yulartdesign)
기획: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ohseul)
기간: 2023. 11. 8(수) ~ 11. 13(월)
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작품
1. 조선민화박물관/한국민화뮤지엄 소장 전통민화
2. 작가 36인의 현대민화
▶전시문의
061-433-9770/ 033-375-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