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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지진에도 원전 안전운전

한수원이 경주지진과 관련, 원전 가동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전국의 가동 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영향 없이 모두 안전운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도 지진에 따른 영향이 없어 가동 중인 발전소를 정상 운전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일어난 지진의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 떨어져 있다.

월성원전
▲ 월성원전.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