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발레단이 창단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발레단이 1976년 이후 48년만의 공공발레단으로 창단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공공발레단으로 1962년 창단된 국립발레단과 1976년 창단된 광주시립발레단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무용수와 안무가가 중심이 되는 '현대 발레'(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안무가 중심의 최정예 '시즌 단원제'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창단 사전공연 <봄의 제전>',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