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추신수'(水) 판매수익금을 기부했다.
2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 행사에서 '추신수(水)' 판매수익금 3000만원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추신수(水)'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이날 신세계푸드 측은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추신수(水)' 1만병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