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보건소의 김성애 주무관은 지난 3월 27일 싱가폴행 KE643편 기내에서 발생한 복통 환자에 대한 응급간호로 항공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안양시동안구보건소 김성애 주무관] [안양시동안구보건소 김성애 주무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3081/image.jpg?w=560)
[안양시동안구보건소 김성애 주무관]
이번 사건은 싱가폴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한 승객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김 주무관은 즉시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의료지식과 간호 능력을 발휘하여 승객에게 정성을 다해 응급 처치를 제공했다.
이에 항공사는 김 주무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로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의 편지와 소정의 상품교환권을 전달했다. 항공사 측은 "김 주무관의 의료적 지식과 빠른 판단, 정성스러운 응급간호로 모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항공의료센터장 감사편지] [대한항공항공의료센터장 감사편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3082/image.jpg?w=560)
[대한항공항공의료센터장 감사편지]
안양시동안구보건소 측은 김 주무관의 의료감호 역량과 빠른 판단력으로 인해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김 주무관은 "환자의 안전과 안식이 최우선이었고, 그 덕분에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역시 우리 안양시의 훌륭한 공직자임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