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9일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2차 출연진에는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 ▲최근 스페인, 호주, 일본 등 전세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실리카겔(Silica Gel)'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남매 듀오 '악뮤(AKMU)' ▲미국 그래미와 빌보드가 주목하는 실력파 보이그룹 '라이즈(RIIZE)'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과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가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로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이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