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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범람위험…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

집중호우로 경기도 평택시 통복천이 범람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통복동 6통, 7통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통해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저지대 주민들은 즉시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통복천 범람위험
▲ 통복천 범람위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평택에는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당 최대 88.5㎜의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