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KBS 이사 7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1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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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방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권순범 현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현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의 KBS 이사 추천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