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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댓글실천연대, 건강한 소통 위한 바른댓글문화 워크숍 개최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인생설계 강화

-100년 행복마을, 향기촌 경제적 자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회장 이영준)가 주관하는 '바른댓글문화 워크숍'이 지난 15일 충남 갈산면 대사리 향기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바른댓글실천연대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인생설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향기촌 도농상생마을에 오전 11시 집결을 시작으로, 향기촌 마을회관에서 유기농 건강식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호박, 고추 등의 재료로 만든 김밥, 감자조림, 고추 무침, 김치, 불고기 등이다.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영준 회장]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영준 회장]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영준 회장의 '도농상생마을공동체 향기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준 회장은 ‘사색의향기’를 설립한 상임대표로 도농상생공동체인 ‘향기촌’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아트리안 CEO,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총재, 대한민국 위멘위원회 사무총장, 서울경제연합 상임이사.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에 환경운동을 주도했던 ‘태안사랑’ 사무총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영준 회장은 강의에서 향기촌을 설립한 배경과 이유 등에 대해

“향기촌은 2018년, 30만 평의 부지에 250가구가 함께 살아가는 문화나눔 공동체 마을로 조성됐습니다. 이 마을은 도시의 고비용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제2의 가족으로 재탄생하여 취미활동과 각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생산 및 소비 활동을 공동으로 영위할 수 있는 대규모 귀촌 마을입니다. 향기촌은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경제적 자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도시의 고비용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는 것을 지향하는 이 사업은, 마을 구성원들이 서로를 제2의 가족으로 여기고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며, 개개인의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공동의 생산 및 소비 활동을 영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사색의향기와의 상호 보완을 통해 도농 간의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태성 부회장]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태성 부회장]

오후 4시부터는 '몇 살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태성 바른댓글실천연대 부회장의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 삶의 철학-코칭스쿨로 “인생은 기획이다, 나를 살리는 질문 9가지”를 통해 팀별로 생각을 나누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인성장을 돕는 시간으로 회원들의 칭찬을 하나씩 적는 시간도 가졌다.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채유 홍보대사]
[사색의향기 바른댓글실천연대 이채유 홍보대사]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친목 화합의 시간'에 이채유 홍보대사의 시낭송을 감상하며 시 감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쌓았다.
프로그램 일정을 마친 후, 유라시아평화원정대 다녀온 차를 타고 30만평 부지의 향기촌 전체를 돌며 이영준 회장으로부터 향기촌 설립 배경과 발전계획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저녁식사 후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 다녀온 차를 타고 향기촌 일대 답사]
[유라시아평화원정대 다녀온 차를 타고 향기촌 일대 답사]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바른댓글실천연대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82세 류재영 서양화가는 “지난 10여 년간 바른댓글실천연대 행사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는데 늘 새롭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좋다. 바실련에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있어서 아직도 배움과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향기촌은 우리나라 공동체 모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