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복귀전에서 투런포를 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형우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 최형우 복귀. [연합뉴스 제공]
최근 호투를 펼치고 있는 SSG의 좌완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한 최형우는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