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이 확대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000원에서 3만3000원까지 늘어난다. 이에 따라 5년 만기 시 최대 60만원을 더 받게 된다.
개인소득 2400만원 이하 청년이 향후 월 70만원을 납입하면 매칭한도 확대구간(월 40~70만원)에도 기여금(매칭비율 3.0%)이 지급돼 기존 2만4000원에 9000원(확대 구간 30만원×3.0%)이 늘어난 월 3만3000원의 기여금을 받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개인소득 2400만~3600만원 청년이 월 70만원을 납입할 경우 월 최대 2만9000원의 기여금을, 3600만~4800만원 구간의 청년은 월 최대 2만5000원의 기여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