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지광이 발목 염좌 소견을 받았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지광은 2일 왼쪽 발목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단순 염좌 소견을 받았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지광 발목 염좌 진단 [연합뉴스 제공]
앞서 지난 1일 최지광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 7회초에 등판해 김도영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와 관련, 구단 측은 최지광이 투구 동작 중 왼쪽 발목 전방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