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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그라스호퍼 '8월의 선수' 뽑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의 이영준이 '8월의 선수'로 뽑혔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준은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가 자체 선정한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영준
▲ 이영준 그라스호퍼 입단. [연합뉴스 제공]

이영준은 지난달 그리스호퍼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시옹과 홈 경기(3-1 승) 시작 4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홈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