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에서 '명상과 치유'라는 주제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선보여
-내면의 평화와 자아와의 깊은 만남 경험할 수 있어
현대 사회는 급변하는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 간의 관계가 단절되고 심리적 고립감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정신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명상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배경 속에서 미고사 명상연구소는 제5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에서 '명상과 치유'라는 주제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치유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음카드 명상, 오쇼젠 명상, ‘명상 나와의 만남’, 그리고 ‘지금 여기 내 마음 보기’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아와의 깊은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카드 명상은 개인의 감정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카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방법이다. 참가자들은 카드를 통해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감정의 근원을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내면의 갈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쇼젠 명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지도자 오쇼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명상법으로, 현대인의 복잡한 마음을 단순하게 정리해준다. 신체의 움직임과 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고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태연 미고사 명상연구소 연구소장은 오쇼젠 명상의 시연을 직접 선보였고, 이시은 선임연구원은 마음카드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명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명상 나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일상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과 진정으로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이 잊고 살기 쉬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돕고,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도록 유도한다.
또한, ‘지금 여기 내 마음 보기’ 명상은 현재의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하는 연습을 통해 내면의 고요함과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미고사 명상연구소의 이애란 대표는 “현대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외로움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라며 마가스님의 마음카드명상 특별반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명상엑스포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며, 미고사 명상연구소의 명상과 치유 부스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