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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한글 유니폼 공개한 PSG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한글 유니폼이 나왔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PSG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한글 유니폼'을 내놨다. PSG는 지난해 7월 이강인을 영입한 뒤 이전에도 한글이 들어간 유니폼을 발표한 바 있다.

이강인
▲ 이강인 한글 유니폼. [연합뉴스 제공]

유니폼에는 이강인 등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표기됐으며, 등번호가 훈민정음 패턴으로 마킹됐다. 숫자의 아랫부분이 호랑이 무늬로 연결된 점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