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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금융상식 A to Z] 뉴 라운드

뉴 라운드는 세계 무역기구(WTO) 주도의 새로운 다자간 무역 협상 라운드를 의미한다.

이 라운드는 이전의 무역 협정들을 기반으로, 각국 간 무역 장벽을 더 낮추고, 세계 무역을 더욱 자유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라운드"라는 용어는 WTO의 다자간 무역 협상 회차를 의미하며, 과거의 라운드들은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상을 진행했다.

1995년 세계 무역기구(WTO)가 설립된 이후, 다자간 무역 협상은 WTO 체제 하에서 진행되어 왔다.

가장 유명한 라운드는 1986년에 시작되어 1994년에 끝난 우루과이 라운드로, 이를 통해 WTO가 설립되었다. 그 이후 뉴 라운드는 2001년 도하 개발 아젠다로 시작되었다.

뉴 라운드의 목표는 세계 농산물 무역 자유화, 금융·통신 등 서비스 부문의 시장 개방 촉진, 지적재산권 보호, 개발도상국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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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운드의 사례들을 정리했다.

▲도하 라운드 (도하 개발 아젠다)

도하 라운드는 200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O 4차 각료회의에서 출범한 협상이다.

이 라운드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농업 및 비농업 상품의 관세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도하 라운드는 2008년부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고, 완전한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 라운드를 통해 무역 원활화 협정(TFA)이 2013년에 발효되어, 글로벌 무역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우루과이 라운드

1986년-1994년 우루과이 라운드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체제 하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성과는 세계 무역기구(WTO)의 출범이었다.

농산물 무역 자유화, 서비스 무역 및 지적 재산권 보호에 관한 새로운 협정 도출, 그리고 GATT를 WTO로 대체하는 제도적 전환이 이루어졌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www.yna.co.kr/view/AKR20011108006900003